미국이 리비아 군사작전 중 추락한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반정부 세력 민간인에게 오인 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BBC 방송 등 외신은 미 해병이 벵가지 동쪽 지역에 추락한 F-15 전투기 조종사 두명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에게 발포해 적어도 여섯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반군 세력을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이 첫번째 조종사를 발견해 마실 것과 음식을 주는 등 보살펴 줬고 다른 조종사를 찾던 중 갑자기 미군 헬기가 나타나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