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보안군이 민주화 요구 시위대에 실탄을 쏘며 무력 진압하는 과정에서 대여섯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화 시위가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남서부 다라의 오마리 사원에서 점거 농성 중인 시위대를 보안군이 습격해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정확한 사망자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로이터 통신은 적어도 여섯명이, AFP 통신은 5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보안군이 전기를 끊고 시위대를 향해 실탄 사격을 가했고 사망자 중에는 다라시의 저명인사로 시위대 내 부상자를 돕기 위해 달려온 의사인 알 마하미드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