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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중앙제어실 일부복구…수습 작업에 속도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1.03.23 10:16


후쿠시마 원전의 모든 원자로에 외부 전력이 연결됐고 원자로 전체를 관리하는 중앙제어실도 일부 복구가 이뤄지는 등 사고 수습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제어실에 전원이 복구된 것은 지진 발생 이후 11일 만으로 원자로 내부 방사능량이나 온도, 고장 부위 등의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졌습니다.

도쿄 전력은 또 3호기의 경우 원자로 냉각 펌프도 시험 가동해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제와 어제 계속 2호기와 3호기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나면서 복구 작업이 중단되기도 하는데다 이 지역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아직 낙관할 수만은 없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