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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공항유치특위 "3월 입지선정 약속 지켜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3.22 19:54|수정 : 2011.03.30 19:59


영남권 4개 시·도의회로 구성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특별위원회'는 "정부는 올해 3월 입지선정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은 경제성과 안전성, 접근성, 환경성에서 유리한 밀양으로 결정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신국제공항의 조기 건설을 갈망하는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4개 시도는 상호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1천320만 시·도민의 뜻을 모아 공동 대응할 것을 천명하고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해 1천320만 지역민 하나하나의 간절한 소망을 서명부에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특위는 "수도권 언론과 일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은 경제성이 없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든가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등 정말 무책임하고 비논리적인 망언을 해오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나라당 조해진, 조원진 의원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