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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선언 카다피군, 서부도시로 공격목표 전환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3.22 10:46


다국적군의 공습 이후 또다시 정전을 선언했던 카다피 친위군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반군과의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국적군의 군사개입으로 반군 거점인 동부 벵가지 탈환에 실패한 카다피군은 진탄과 미스라타 등 서부지역으로 공격목표를 전환했습니다.

이는 동부지역 병참 지원로가 다국적군의 타깃이 된데다 벵가지가 반군 장악력이 월등한 곳이기 때문에 서부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반군 도시로 눈을 돌려 시간을 벌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