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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일본 원전위기 극복 확신"

우상욱 논설위원

입력 : 2011.03.22 10:05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일본이 원전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아마노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3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린 IAEA 이사회의 긴급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원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도 일부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일본이 이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국제 핵 안전기준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제 강제 규정을 만드는 데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밝혔지만 "IAEA는 핵 안전 감시단체가 아니고 안전 문제는 결국 개별국가의 책임"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