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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런데 원전 3호기에서는 오늘(21일) 오후부터 검은 연기가 솟아올라 한 때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춘호 기자! (네, 도쿄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날이 어두워지면서 원전 3호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의 양은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완전히 그친 것은 아닙니다.
검은 연기가 처음 관측된 것은 오늘 연기는 오후 3시 50분부터인데요.
연기 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기가 나자 원전 안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들이 급히 대피하고 급수 작업이 중단이 됐습니다.
다만 연기 발생 이후 방사능 방출량에 큰 변화가 없고 원자로 내부의 압력도 안정돼 있습니다.
원자로 내부 폭발이 있을 경우에는 검은색 연기가 아니라 흰색 연기가 나옵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서 보면 원전 3호기에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화재가 발생하긴 했지만 원자로 내부 폭발에 의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일본 정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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