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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DTI 규제 부활 추진…여당 반대로 진통

송욱 기자

입력 : 2011.03.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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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이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의 다음달 원상회복에 대해 당정 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와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와 의원들은 20일 저녁 강남의 한 호텔에서 DTI 부활 문제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0일 회의에서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의 약 80%인 800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더는 이 문제를 방치하기 어렵다며 다음 달부터 서울에 50%, 인천·경기에 60%의 DTI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