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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결의따른 대리비아 군사공격은 정당"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3.21 01:31


미군과 다국적군이 리비아를 상대로 군사행동에 나선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근거를 둔 것이기 때문에 정당성을 지닌다고 미국 정부의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고위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아랍권과 유엔 안보리가 지지한 결의에는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의 발언은 당초 유엔 안보리의 대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요구했던 아랍연맹이 20일 서방의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을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한 반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랍연맹의 아므루 무사 사무총장은 20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간인을 보호하는 것이지, 민간인에게 폭탄을 안기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