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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단체 '왜곡 교과서 반대' 심포지엄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3.20 16:51|수정 : 2011.03.30 13:30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이달말 검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이에 반대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엽니다.

64개 역사·시민단체로 구성된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는 21일 오사카에서 일본 시민단체들과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과서 검정과 근린제국조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종문 한신대 일본지역학과 교수와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학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를 합니다.

근린제국조항은 역사 서술에서 이웃나라의 역사감정을 배려해야 한다는 일본의 교과서 검정기준이지만, 최근 사문화되다시피 해 올해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가 다수 통과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한일공동성명'도 채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