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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비아 공습에 유감"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3.20 14:56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 "리비아에 대한 군사 공격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오늘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다국적군의 리비아 군사 행동 개시에 대해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장 대변인은 "중국은 리비아 정세의 최신 전개 상황을 유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결같이 국제 관계에서 무력 사용을 반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기타 국제법의 준칙을 준수하는 한편 리비아의 주권과 독립, 통일을 존중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리비아 비행금지 구역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표결에서도 러시아, 독일 등 다른 4개 나라와 함께 기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