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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생수 100톤·담요 6천장 공수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3.19 19:44


외교통상부는 대지진 피해가 심각한 일본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100톤과 담요 6천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수와 담요를 실은 민항기가 오늘 저녁 도쿄에 도착했다"며 "일본 정부에 구호물자가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일본의 강진 발생 이후 민항기를 이용해 일본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구호물자는 정부 비축분과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그제 군수송기를 통해 일본에 파견된 긴급구조대에 생수 20톤과 유류, 방호복 천 500벌 등을 공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