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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군, 정전 깨고 벵가지 진격…"군사 개입 임박"

입력 : 2011.03.19 17:20|수정 : 2011.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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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 회의 후 몇 시간 뒤에 리비아에 대한 군사 개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가 밝혔습니다.

제라르 아로 대사는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작전 주요 참여국이 모두 모이는 파리 정상 회의는 외교적 노력으로는 마지막 신호를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군사 개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리비아는 정전 방침을 발표한 뒤 반군을 공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카다피 측이 시민군 근거지인 뱅가지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 행동을 포함해 신속하고도 확실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