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와 어제 이틀간 중국 북부지역에서 황사가 발생해, 베이징의 미세 먼지 농도가 올해 처음 위험 기준치를 초과하고 네이멍구 등에서는 모래 폭풍이 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국 서북 사막지역에서 발달한 황사가 이틀 동안 북부지역을 엄습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6시쯤 베이징 바다링 관측소의 미세먼지 농도가 천400 마이크로그램에 달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위험 기준치 5백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습니다.
또 네이멍구와 칭하이에서는 모래 폭풍이 불어 한때 가시거리가 100에서 200 미터에 그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산시에서는 황사를 동반한 차고 강한 바람이 불어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