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19일 새벽 경남지역에는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새벽 3시 반쯤 통영시 광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7ha를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새벽 2시 50분쯤에는 함안군 칠서면 안기마을 뒤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6ha를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새벽 0시 15분쯤에는 함양군 마천면 백운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2ha를 태우고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이 불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