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3국은 19일 오후 일본 교토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츠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무대신,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일·중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도호쿠 대지진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확인하고 재난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누출사태에 따른 ´핵 안전´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5월로 예정된 제4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의제를 사전 조율하고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와 국제 문제를 논의합니다.
3국은 특히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대응과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계획이어서 어떤 합의사항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일·중 3국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 2007년 6월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