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방사능 기둥이 18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도달할 것이라는 유엔 산하기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UN의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기둥 형태로 바람을 타고 오늘 미 알래스카주 남서쪽 알루샨 열도에 도달한 뒤 내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사능 기둥이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과정에서 희석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측정 가능한 양의 방사성 물질이 미국에 도달하더라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