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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라면·빵 수송 총력전

강선우 기자

입력 : 2011.03.17 16:41


구호품의 전달 체계 문제로 이재민들이 추위와 기아로 고통을 겪자 일본 자위대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빵과 라면, 주먹밥, 휘발유 등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종 물품 수송을 자위대로 일원화하고 미야기현의 항공자위대 마쓰시마기지를 수송 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도도부현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으로부터 접수한 구호물품을 지역 주둔 자위대에 넘기면 이를 자위대의 항공기와 선박 등 수송 수단을 총동원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이 가세해 구호품 전달 총력전을 펴면서 어제 하루에만 즉석 라면과 음료수 등 약 60만개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