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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일주일째…도로·수도·통신 인프라 대란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03.17 14:23|수정 : 2011.03.17 14:24


일본 도호쿠 지방 규모 9.0의 대지진 일주일이 지났지만, 일본의 도로와 수도, 통신 등 주요 인프라 복구는 여전히 요원한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자위대와 구조대를 현장에 긴급투입해 복구에 나섰지만 생존자 구조나 사망자 집계도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도로나 수도 등의 인프라망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답지하는 구호품들도 철도와 도로망 마비로 미처 피해지역에까지 도달하지 못한 채 도쿄 등지 하역창고에 쌓여 있으며, 지진 피난민들은 각 지역을 연결하는 하루하루를 초콜릿과 비스킷 등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