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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9구조대 일본 다가조서 이틀째 수색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3.16 23:12


대지진으로 실종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한국 119구조대가 미야기 현 다가조 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구조대는 16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조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했으며, 남성 시신 2구,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일본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구조대는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사태에 대비해, 방사능 오염 측정 장치와 방호복을 갖추고 수색했습니다.

구조대 관계자는 대형 공장이 즐비해 건물 안에 시신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비가 없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