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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집단의사결정체제…장성택 주도 추정"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3.16 13:23


김정일 위원장의 뇌졸중 발병 이후 북한에 집단적 의사결정체제가 등장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김 위원장의 뇌졸중 발병 이후 북한 내에 집단적 의사결정체제가 나타났고,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이 이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정보당국자들은 김 위원장이 뇌졸중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집단적 의사결정체제의 구성원들이 북한의 핵정책 형성 과정에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