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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교통정체 확 뚫린다

홍순준 기자

입력 : 2011.03.16 11:19


상습 정체에 시달리던 경기 수원과 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추진 중인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다음 달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길이 27.38㎞로, 1조 천7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2016년 4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구간은 현재 운영 중인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계획 중인 광명~서울~문산 구간까지 개통되면 수원에서 문산까지 1시간가량 단축됩니다.

또 시흥·광명 보금자리지구와 화성 봉담지구 등 신규 입주가 예정된 택지지구 주민의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1종 기준으로 최장 구간이 2천260원으로 도로공사 요금의 1.14배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