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오늘 오후 5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일본 대지진의 피해 지원과 관련해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이 주재하는 오늘 회의에는 국무총리실과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는 물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국제협력단, 은행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또 사랑의열매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일본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계부처간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민간에서 모금한 성금을 일본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에 파견한 구조대에 내일 생수 20t과 유류, 식료품, 방한복 등을 보낼 예정이며 시신 수습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유전자 감식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