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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전자발찌 착용 30대 목매 자살

이창재 기자

입력 : 2011.03.15 13:56


오늘 새벽 부산 연제구 박모씨의 집 화장실에서 박씨가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녀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2001년 8월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 출소한 뒤 모 할인마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나 최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이 발각돼 퇴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회사에서 쫓겨난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