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다이에 파견된 119구조대 100명이 15일 아침 7시부터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경찰과 함께 센다이 안에서도 피해가 심각한 가모우찌 일대에서 생존자 수색 등 구조를 벌이고 있습니다.
14일 밤 9시 현지에 도착한 119구조대 100명은 미야기현 종합경기장에 베이스캠프를 차렸습니다.
119 구조대는 지금까지 모두 12차례 해외 구조활동을 펼쳤지만, 100명씩이나 되는 대규모 구조대가 파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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