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 쓰나미 등 파도가 제방을 넘어 침범하는 현상인 '월파'를 차단하는 접이식 방파구조물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강원도 삼척 덕산항에 시범설치된 이 구조물은 방파제 상부 등에 부착돼 평상시엔 접혀 있다가, 태풍이나 해일 발생시 공기가 주입되면 차폐형 벽체가 세워져 넘어오는 파도를 차단하게 됩니다.
국토부측은 이 구조물의 경우 공사비가 적게 들고 주변 경관 훼손이 적다며 향후 무인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도록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