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벌공화국'이라는 말은 없다"면서 "재벌이 국민 위에 군림해 대한민국을 통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원내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대기업 스스로 재벌공화국이라는 말을 두렵고 민망하게 생각해야 하며 '국민기업'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삼성, 현대차, LG 등 대기업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간판으로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지지하지만, 대기업과 부자, 특권층은 서민 중산층과 서로 힘을 합쳐 사는 것에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