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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피살사건 용의자 유전자 검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1.03.14 19:01


대북전단 보수단체 간부 모친의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북경찰서는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75살 한모 씨의 손톱에서 발견된 유전자가 지난해 4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용의자의 것과 같다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씨 피살사건이 테러가 아닌 단순 강도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미아동에서 둔기에 맞아 숨진 한씨는 대북전단 살포활동을 하는 보수단체 대한어버이연합 사무총장 52살 추모 씨의 어머니로 유족과 단체는 그동안 친북단체에 의한 테러 가능성을 제기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