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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으로 한국인 2명 사망 확인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3.14 16:20|수정 : 2011.03.14 16:29


일본 강진으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교민 40살 김 모씨와 재일동포인 43살 김 모씨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진 발생 당시 일본 이바라키현의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굴뚝 증설공사를 하고 있다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동북부 해안지역에 사는 우리 교민 22가구, 70여명도 여전히 연락 두절 상태여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로 급파된 102명의 정부 긴급구조대는 오늘 오후 늦게 센다이에 도착해 지원활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100명 규모의 구조단을 추가로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는 의사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