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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3호기 건물 폭발…11명 부상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3.14 14:22|수정 : 2011.03.14 15:25


14일 오전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 건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11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원전 제3호기의 폭발로 도쿄전력 사원 4명과 협력회사 종업원 3명, 자위대 대원 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km 내에는 6백15명의 주민이 병원 등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3호기의 격납용기가 폭발 후에도 내부 압력을 견뎌내고 있으며, 주변에서 관측된 방사능 수치도 비교적 낮아, 방사능의 대량 누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