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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1명 사망" 인터넷 글 올라와…정부 확인중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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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민들도 걱정입니다.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에 사는 교민 21가구, 60여 명이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외교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 있습니다.) 교민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에 사는 우리 교민 60여 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교민 1명이 도쿄 오다이바에서 사망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우리정부가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연락두절된 교민들은 이와테현 오후나토가 8가구, 미야기현 이시노마키가 8가구 등 모두 21가구, 60여 명입니다.

정부는 119 긴급구조대를 오늘(14일) 오전 급파했습니다.

102명의 구조대는 잠시 뒤 현지 기상상태에 따라서 하네다 또는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구조대는 후쿠시마 공항을 거쳐 센다이 지역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사상 처음으로 도쿄와 지바현을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하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주변과 동북부 5개현을 각각 '여행제한'과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예정대로 오는 19일 교토에서 개최하되 일정만 이틀에서 하루로 줄이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