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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억 배럴 규모 유전 확보

박진원 기자

입력 : 2011.03.13 22:27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110조원 규모의 석유 가스 협력개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오는 2014년부터 30년동안 적어도 10억 배럴 이상을 생산하는 아부다비 유전 사업에 우리나라가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은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의 극소수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이 참여해 온 꿈의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3개의 미개발 유전에 대한 한국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2013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하루 최대 3만5천배럴, 총 2억 배럴 정도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한국형 원전 기공식에 참석한 다음 두바이로 이동해 자이드 환경상 수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