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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수입 수산물 공급도 비상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3.13 13:32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는 생태와 갈치,고등어 등을 일본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데 현지 시세가 폭등하거나 공급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달 초부터 일본산 생물 갈치를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대지진의 영향으로 현지 갈치 어획량이 크게 줄어 이미 현지 시세가 50% 가량 오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홋카이도 인근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일본산 생태는 현지 거래처와 연락조차 어려워 물량을 공급받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생태는 100% 일본산을 들여온다"며 "지진의 영향이 예상보다 커 공급 불안정이 1~2개월 계속되면 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