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함흥 1, 2호를 비롯한 수력발전소 8곳을 유엔 청정개발체제의 사전고려 대상으로 추가 등록해 탄소배출권 판매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12일 북한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웹사이트에 함흥 1호와 2호 외에 원산군민, 예성강 3, 4, 5호 등 수력발전소 사업 8건을 유엔 청정개발체제의 사전고려 대상으로 등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북한이 지난달 8일 신청한 조선남동전력회사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포함하면 유엔 청정개발체제 관련 등록 건수는 모두 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전고려 대상 등록을 거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으면 외국정부나 기업에 탄소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