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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5 지진시 3만 6천여 명 사상"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3.12 15:26


일본 강진으로 한반도 지진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도 건물의 절반 이상이 파괴되고, 3만6천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예측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2월 분석한 '부산지역 지진피해 예측정보'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온천2동 남동쪽 0.59㎞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시민 2천6백여 명이 숨지고 3만4천여 명이 부상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건물 4천3백여 채가 붕괴하고 3만 3천여 채가 심하기 부서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규모 6.5는 한반도 지진역사와 지질 특성을 고려해 예상할 수 있는 지진의 최대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