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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사망·실종 1천300명 넘어

정연 기자

입력 : 2011.03.12 11:49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로 일본 전역 사망자와 실종자가 1천3백여명을 넘어섰습니다.

NHK 방송은 오전 11시 현재 자체 집계한 결과 사망자는 최소한 573명, 실종자는 700 여명을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오전 10시 현재 공식 집계로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 등 동북부 9개 도현에서 287명이 숨지고, 72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식 집계에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인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에 약 1천8백 가구가 궤멸 상태라고 발표했으나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미야기현 게센누마시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 사망자와 실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