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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현 주일 대사 "교민 피해 파악 전력"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3.12 10:31


최악의 대지진과 지진 해일로 우리 교민과 관광객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일 한국대사관도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피해가 큰 미야기, 후쿠시마, 이와테 등 도후쿠 지역의 통신이 두절돼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이와테현에는 천131명, 미야기현에는 4천439명, 후쿠시마현에는 2천62명, 이바라기현에는 5천822명, 도치기현에는 3천160명, 지바현에는 1만8천853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사관은 SNS 등을 통해 교민과 관광객의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고, 현지 언론의 도움도 요청했습니다.

대사관은 1층 전시실을 임시 피난소로 삼아 교민과 관광객 가운데 도쿄에서 발이 묶인 사람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