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센다이 지역에서 아직까지 우리 주재원이나 관광객, 교민의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현지 유학생이 인터넷을 통해 밝혔습니다.
도호쿠에서 유학 중이라는 노준영씨는 오늘 새벽 4시 반쯤 인터넷 포털 카페에 "현재 총영사관에 피신해 있다"며 "영사관에 접수된 우리나라 국민의 피해는 아직 없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센다이 시내에서 건물 붕괴 소식은 없다. 해안과 꽤 거리가 있어 시내에서는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불안한 현지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현지 한국인 유학생회가 자체적으로 회원들의 안전을 파악한 내용으로도 아직 인명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은 없었다고 이 카페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