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쓰나미 상습피해 지역' 이와테현, 또 눈물

정혜진 기자

입력 : 2011.03.12 01:23


일본 대지진으로 인명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습 쓰나미 피해지역으로 잘 알려진 소도시인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일본 경찰은 쓰나미가 오후나토를 덮쳐 중학생 23명을 포함해 48명이 실종됐고 가옥 3백채 이상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오후나토시 당국은 쓰나미가 관측되자 천9백96가구 5천5백55명에게 피난을 권고하는 등 대비에 나섰지만, 이 시의 마쓰자키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 나가는 등 마을 전체를 강타한 쓰나미 앞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