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일본 지진 사망자 최소 60명…실종도 수십명

안서현 기자

입력 : 2011.03.11 22:04


오늘 일본 도호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의 희생자 수가 밤 10시 현재 최소 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이와테 현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이 26명이었고 도쿄와 후쿠시마, 미야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도치기에서도 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6분쯤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로 발생한 실종자 또한 경찰 집계로만 56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번 지진의 규모를 감안할 때 희생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일본에서는 2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규모가 6.0 이상이었습니다.

한편 지지통신은 오후나테시에서 3백여채의 건물이 지진 또는 지진해일로 무너졌다며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