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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만여 명 센다이 거주…정부 상황 파악 주력

권영인 기자

입력 : 2011.03.11 18:51|수정 : 2011.03.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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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지진이 발생한 센다이 지역에는 우리 교민 1만여 명이 살고 있다는 겁니다. 외교통상부는 교민들의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기자 연결합니다. 

권영인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 있습니다.) 교민들 피해 소식이 있습니까 ?

<기자>

네, 아직까지 우리 교민들의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진이 발생한 센다이 지역에 우리 교민 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학생도 5백 명이 있는데 현재 현지 통신이 두절된 상태여서 정확한 피해 현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만 명의 교민이 살고 있는 동경 지방까지 지진 피해가 미친 것으로 알려져 촉각을 곤두세우고 피해상황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경 지역 역시 통신 상태가 불안한 상황이어서 현지 공관과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외교통상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고, 일본 현지도 주동경 대사관을 중심으로 현지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이와 함께 40여 명의 119 긴급 구조대를 구성하고 조만간 일본으로 급파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신속대응팀도 구성해 현지에 급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