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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리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미야기현과 이와테현 지역의 경우 쓰나미가 밀려들면서 선박과 수백대의 차량이 휩쓸렸고 건물이 쓰나미에 붕괴된 모습이 NHK 영상을 통해 목격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 각료에게 각 부처별로 지진과 쓰나미 피해 축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고, 방위성도 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지진 재해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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