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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3개 약수터 폐쇄 자치구에 권고

최고운 기자

입력 : 2011.03.11 12:55|수정 : 2011.03.11 13:38


서울시내 약수터 가운데 수질이 좋지 않은 20여 곳이 폐쇄됩니다.

서울시는 시내 약수터 289곳에 대해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수원이 고갈됐거나 수질 기준이 부적합한 23곳을 폐쇄하도록 자치구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폐쇄 대상은 종로구의 버드나무·부암 약수터, 노원구 명상의 샘 약수터, 서대문구 맥천·옥동 약수터 등입니다.

이 약수터들은 대부분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균 등이 미생물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9개 약수터를 ´으뜸 약수터´로 선정하고 수질 검사 결과를 각 자치구와 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