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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상승세…정부, 비축 쌀 6만톤 이달중 방출

송인호 기자

입력 : 2011.03.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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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 쌀값이 가파르게 상승하자 정부가 비축한 쌀 6만여 톤을 이달 중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월5일 기준 산지 쌀값이 80kg 1가마가 같은기간 대비 5.1%, 지난해 수확기보다는 6.9% 상승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수확량이 62만 톤 가량 감소한데다 종합미곡처리장의 벼 재고량 감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쌀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6만 1천 톤을 미곡처리장 등 산지 가공유통업체에 판매하기로 하고 시중 쌀값 추이를 면밀히 관찰해 정부 보유쌀 방출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