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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정혜진 기자

입력 : 2011.03.11 09:27|수정 : 2011.03.11 10:10

경찰, "강도 사건 아닌듯"…테러 가능성 수사


10일 낮 3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게 안에서 주인 75살 한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근처 상점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채 엎어져 있었고 벽에 피가 묻어 있었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숨진 한 씨는 모 보수단체 사무총장 52살 추모 씨의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단체는 한씨의 사망 사건에 테러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내일 임진각에서 예정됐던 대북전단 살포 행사는 사망 사건 때문에 잠정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