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애나 로스-레티넨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요청으로 식량을 지원할 경우 내년 고 김일성 주석의 100주년 생일행사용으로 전용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스-레티넨 위원장은 외교위 북한 문제 청문회에서 기조 발언을 통해 "북한의 추가 식량지원 요청은 몇가지 중대한 염려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로스-레티넨 위원장은 또 "지난 2008년 12월 미국이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보낸 대북지원 식량이 북한군부와 지도부로 전용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