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니발 연휴 기간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밝혔습니다.
연방경찰은 카니발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자정부터 9일 자정 사이 전국의 연방 고속도로에서 4천165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213명이 사망하고 2천44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사망자 수는 지난해 카니발 연휴 때의 143명에 비해 49% 늘어난 것으로, 최근 8년 동안 가장 많은 것입니다.
카니발 축제는 지난 4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계속됐으며, 11일과 12일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선 '카니발 챔피언 퍼레이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