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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하이오주, 한국인 살해범 사형집행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3.11 02:05


미국 오하이오주 툴레도에서 1994년 유명 아동문학가 고 마해송 씨의 차남인 재미 한인 마종훈 씨를 살해한 조니 배스턴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배스턴은 루카스빌의 서던 오하이오 교정시설에서 처음으로 진통제 성분의 펜토바르비탈만을 사용하는 독극물 주사방식으로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서던 오하오 교정시설의 도널드 모건 소장은 배스턴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배스턴은 마종훈 씨가 경영하는 가게에 침입해 무장강도를 벌이다 마 씨를 사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배스턴의 사형집행을 앞두고 마 씨의 유족은 사형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사면위원회는 배스턴의 죄질이 잔혹하고 범인이 유죄를 인정하지 않아 형 집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