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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비아 시민군, 유일한 합법적 대표" 선언

김용태 기자

입력 : 2011.03.11 01:40|수정 : 2011.03.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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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리비아 시민군이 구성한 과도정부를 리비아 국민들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로 인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를 공식 인정한 국가는 프랑스가 처음입니다.

시민군은 국제사회를 향해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카디피 측 근거지에 대한 공격을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다피군은 시민군이 장악한 라스 라누프 지역의 송유관과 원유 저장 시설을 폭격하면서 공세를 부쩍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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