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시쯤 중국 윈난성 잉장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한 13명이 숨지고 211명이 다쳤다고 중국신문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첫 지진 이후 3차례에 걸쳐 여진이 계속됐으며 지진 직후 잉장현 전역이 정전된 가운데 가옥 붕괴가 잇달아 주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즈런 잉장현 부현장은 "가옥 붕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미 주민 다수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잉장현 정부는 지진 직후 구조대를 편성해 주민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